[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TP-Kink)가 7월 16일, 보안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보안 전문 브랜드 ‘VIGI’의 제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티피링크와 VIGI 소개는 물론, IP 카메라부터 NVR과 태양광 전력 공급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티피링크 ‘2025 VIGI 제품 세미나’[자료: 보안뉴스]
중국에서 시작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글로벌 법인을 설립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 티피링크는 전 세계에 4개의 R&D 센터와 4개의 제조공장(최근 인도 공장 추가)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70개 국가 및 지역에 41개 자회사와 23개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티피링크 코리아는 2012년 7월 설립했으며, 현재 45명의 직원이 여의도에서 근무하고 있다.
티피링크는 컨슈머 고객부터 기업, 특히 통신사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브랜드와 제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70% 이상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초의 와이파이 7 제품을 개발할 정도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전 세계 통신사 중 400여개사가 티피링크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기술력과 제품을 인정받았다.
특히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4개의 R&D 센터에서 3,500여명의 엔지니어가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나아가 각종 테스트와 품질관리 등 전 과정을 아웃소싱없이 직접 하면서 품질관리는 물론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1,800개의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포브스 선정 고객 선호도 1위와 매직 쿼드런트 6년 이상 등재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VIGI의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VIGI 지능형 보안감시 맞춤 솔루션에는 IP카메라와 NVR, 태양광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들이 포진해 있다. VIGI는 사용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지속적인 인식과 경계를 의미하는 ‘Vigilance’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으로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보안감시를 제공하겠다는 티피링크의 포부를 담고 있다.
VIGI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입증된 솔루션으로 단일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CCTV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실내외 카메라는 물론 NVR과 VIGI 웹과 전용 앱까지 꼭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갖췄다.
특히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부터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까지 고객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고, 네트워크 설치비용을 아낄 수 있는 와이파이 제품과 전력 설치비용을 아낄 수 있는 태양광 솔루션 제품까지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도 마련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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