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아르떼뮤지엄에 맞춤형 서비스 도입으로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

2025-07-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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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조명과 동선 자유로운 전시 환경 늘면서 작품 훼손 방지 및 안전 관리 중요성 커져
전시 환경에 특화된 고화질 CCTV 및 무인경비 등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
관람객 안전은 물론 운영 효율까지 개선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몰입형 전시가 확산되면서 어두운 조명과 자유로운 동선을 갖춘 문화예술 전시공간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간은 작품에 대한 접근이 쉬운 만큼, 관람객의 안전과 작품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ADT캡스가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아르떼뮤지엄에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도입했다 [자료: ADT캡스]

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 환경은 몰입도를 높이지만, 도난·훼손 등의 보안 위협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어두운 조명과 자유로운 동선이 특징인 몰입형 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의 안전과 작품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사전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보안 수요에 발맞춰,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에 특화된 보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르떼뮤지엄은 제주를 시작으로 강릉, 여수 등 국내 주요 관광지를 포함해 홍콩과 라스베이거스, 두바이 등 해외까지 확장 중인 대표 미디어아트 전시 브랜드다. 최근 전 세계 누적 관람객 1,0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인 만큼, 아르떼뮤지엄은 관람객이 더 안심하고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ADT캡스와 협력해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도입했다.

ADT캡스는 아르떼뮤지엄의 특수한 전시 환경에 맞춰 고화질 CCTV와 출입통제 시스템, 무인경비 설비 등으로 구성된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어두운 전시관 내부에서도 관람객의 안전과 작품 훼손 방지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500만 화소급 고화질 CCTV를 추가 설치해 사각지대를 대폭 줄였다.

전시장 주요 구역에 설치된 침입·이상 징후 감지 센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ADT캡스 관제센터로 실시간 알림을 전송해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운영시간 외에도 무인경비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안전하게 보호된다.

이처럼 ADT캡스의 맞춤형 보안 시스템은 전시관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전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 운영자 역시 도난이나 훼손, 안전사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조명이 어두운 전시관이나 동선이 자유로운 몰입형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더욱 안심하고 전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섬세한 보안 설계가 필요하다”며, “ADT캡스는 문화·예술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통해, 문화공간의 감동이 불안으로 바뀌지 않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DT캡스는 현재 아르떼뮤지엄 강릉과 제주, 여수 등 국내 주요 전시장에 보안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으며, 향후 다른 전시 공간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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