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에브리존은 일본 총판과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회사는 일본 기업 고객 대상 기술 세미나와 제품 데모, 1:1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일본의 보안 요구사항과 고객 니즈를 파악했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발굴 및 현지 시장 확대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다.

▲Interop Tokyo 2025의 에브리존 부스 전경 [자료: 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는 공격을 실시간 방어하는 행위기반 탐지 엔진(Behavior Detection) 엔진기술과 자동복구 기술 등을 탑재한 차별화된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이다. 부스 방문객 대부분은 최근 일본 내 급증한 랜섬웨어 피해 대한 대응책으로 화이트디펜더에 큰 관심을 보였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Interop Tokyo 2025 참가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일본 내 랜섬웨어 보안 수요의 현실과 고객의 고민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자리였다”며 “일본 총판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일본 시장은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 안티랜섬웨어 엔드포인트 보안 기술 리더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브리존은 이번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화이트디펜더의 현지 레퍼런스 확보 및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PoC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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