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방향성과 실제 적용 사례도 공유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MDS테크가 글로벌 열화상 전문기업 FLIR와 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보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설명을 넘어 기술의 방향성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깊이 있는 지식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MDS테크 & FLIR 보안 세미나 현장 [자료: MDS테크]
이번 세미나에는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FLIR의 마이클 푸(Michael Fu)와 티모시 테이(Timothy Tey)이 방한해 FLIR의 전략적 비전과 기술이 아시아 보안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열화상 기술의 실질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발표 내내 메모와 질문이 이어지는 등 진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미나 현장에는 △FLIR FC-R, FH-669R, DX-606Z 등 다양한 열화상 장비와 △Latitude VMS 통합 관리 시스템이 전시돼 실제 보안 환경을 구현한 데모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장비 간의 연동성과 정확도, 실시간 영상 통합 관제 기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MDS테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파트너사와의 첫 공식 협력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FLIR와 함께 국내 보안 업계를 위한 실질적 기술 공유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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