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자료: 연합]
영국 내 북한 인터넷 모니터링 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북한의 인터넷 장애가 모든 접속 경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인은 사이버 공격보다는 내부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이 연구원은 “북한의 전체 인터넷 인프라가 인터넷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고의에 의한 것인지 우연한 것인지 말하기 어렵지만, 공격보다는 내부 문제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 등 주요 매체 홈페이지와 외무성 인터넷 사이트는 접속이 안 되는 등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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