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일본 망분리 완화 비즈니스 기회 모색

2025-06-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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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소프트캠프가 일본의 망분리 규제 완화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를 집중 탐색했다.

2일 소프트캠프는 도쿄에서 30일 ‘소프트캠프 솔루션데이 2025’를 열고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며 자사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소프트캠프 파트너 대상 연례 세미나다.


▲소프트캠프 솔루션데이 2025 현장 [자료: 소프트캠프]

이 날 참석자들은 일본의 망분리 규제 완화인 ‘LBO’(Local Break Out)에 따른 환경 변화를 살피며 새 사업 기회를 탐색했다.

일본은 최근 LBO에 맞는 보안 환경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내부망과 인터넷망 간 직접 연결이 가능해진 만큼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제로트러스트 보안 요구가 커졌다. 소프트캠프는 이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LBO에 대한 안전한 제로트러스트 실현으로서의 접근: VPN/VDI의 대체로서의 RBI △제로트러스트 모델로의 이행: 실드게이트(SHIELDGate)를 사용한 편리성∙보안∙비용 양립을 위해 △파트너와의 공동 성장 로드맵 및 소프트캠프 서포트 포털 소개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소프트캠프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웹 격리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 실드게이트와 클라우드 환경 계정 관리 서비스 실드 ID를 시연했다.

실드게이트는 웹 격리(RBI) 원격 접속 서비스로 로컬망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출장지 등 외부에서 실드 ID를 통한 신원인증으로 사내에서만 허용된 클라우드 서비스에 웹 격리를 적용해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다. 동일한 방식으로 내부 업무 시스템에도 격리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

소프트캠프는 이 날 ‘파트너와 동반 성장’을 내걸고 정비한 국내 조직도 소개했다. 이 조직은 파트너 통합 지원 창구를 국내외로 통합 일원화했다. 파트너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지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자체 파트너 전용 포털도 소개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일본도 한국과 비슷한 망 분리 완화에 맞는 안전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보안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며 “소프트캠프는 단순히 규제를 따르기 위한 보안 구현 아닌, 파트너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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