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오른쪽)가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 확인서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지란지교데이터]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지역별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식재산센터의 IP 전문가를 통한 컨설 팅 및 최대 3년간 특허·브랜드·디자인 종합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지난 2010년부터 약 27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데이터 보호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서버 개인정보 진단과 이미지 개인정보 보호, 오디오·동영상 보안, 개인정보 비식별처리 관련 기술 등을 특허 등록했다. 또, 재현데이터(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을 통해 2022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과 2024년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과 함께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재팬 투 글로벌’ 전략에 따라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추진과 함께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한 글로벌 데이터 보호 기술 경쟁력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란지교 그룹의 재팬 투 글로벌 전략과 시너지를 내,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데이터 보호를 위한 첫 번째 대안’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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