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학회 방산기술보호연구회와 한국국방기술학회 국방사이버안보연구회가 공동 주최했고, 아리온통신과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이 후원했다.
세미나는 ‘저궤도 위성과 국방우주 C4I’과 ‘우주정보지원과 우주 사이버보안’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자료: 명지대]
세션 1에선 아리온통신이 상용 위성통신의 군 활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한화시스템이 상용 저궤도위성 기반 통신체계(OneWeb)와 이리듐STL에서 저궤도 상용 통신위성을 활용한 PNT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 2에선 LIG넥스원이 초고해상도 SAR 영상 활용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다비오가 인공지능 기반 다출처영상 분석을 통한 감시 정찰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IKISA)은 우주 분야 사이버보안 강화 방안, 컨텍은 우주 사이버보안의 필요성과 지상국 위협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한국국방기술학회 국방사이버안보연구회 창립식도 열렸다. 연구회 위원장을 맡은 류연승 명지대 교수는 “국방 사이버보안의 패러다임이 최근 국제 표준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며 국방 우주안보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회 참여를 제안했다.
이용원 센터장은 “오늘 국방 우주안보 분야의 작은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연구분야를 선택과 집중하여 국방 우주안보 분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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