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부산과 23일 대구 이어 6월달 서울 추가 교육도 계획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AIoT 영상보안 전문기업 유니뷰(Uniview)는 지난 3월 6일 서울을 시작으로, 4월 9일 대전과 10일 광주에서 신제품 기능 및 실습 중심의 브랜드 제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진행한 유니뷰 신제품 기능 및 브랜드 제품 교육 현장 [자료: 유니뷰]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제품을 직접 조작하며 핵심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유니뷰의 주요 기술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클라우드 스위치’는 복잡한 IP 설정 없이도 연결된 장비를 자동 인식하고, 각 포트의 전원 상태 확인과 초기화를 앱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어 설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열화상 카메라’는 최근 국내 산불 및 전기차 화재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아큐서치플러스(AcuSearch+)’와 ‘아큐트랙(AcuTrack)’은 AI 기반의 스마트 검색 기능으로, 대용량 녹화 영상 속 특정 대상을 드래그만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어,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소개됐다.

▲새롭게 개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자료: 유니뷰]
이와 함께 유니뷰는 기존 NVR 제품에 새롭게 개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선보였다. 이번 UI는 기존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기능 배치로 개선되었으며, 자주 사용하는 주요 기능을 메인 화면에 전면 배치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초보 사용자도 별도의 교육 없이 빠르게 기능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어, 실무 환경에서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뷰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설치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력으로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니뷰는 5월 22일 부산과 23일 대구에서 제품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며, 서울의 경우, 조기 마감된 높은 호응에 힘입어 6월 중 추가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유니뷰 제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기술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니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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