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돌봄 서비스의 질적 도약 기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지오멕스소프트(대표 안상섭)가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과 지난 4월 24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오멕스소프트가 케어링과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자료: 지오멕스소프트]
협약식은 케어링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지오멕스소프트는 자사의 지능형 입원환자 안전 모니터링 서비스(AI-PAM)를 케어링스테이 전 지점에 도입하기로 했으며, 양사는 AI-PAM 데이터를 활용한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상호 사업 협력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의 AI-PAM 솔루션이 현장에 더욱 폭넓게 적용될 수 있게 돼 뜻깊다. 양사의 협력이 디지털 돌봄 서비스의 질적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AI 기술 고도화에 적극 협력해 어르신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구하겠다. 더불어 사람과 기술을 조화롭게 활용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멕스소프트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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