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규모의 IT 종합 전시회인 ‘일본 IT 위크 스프링’은 정보보안과 클라우드, AI 등 총 15개 분야를 아우른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약 7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일본 IT 위크 스프링의 안랩 부스 전경 [자료: 안랩]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 △중소기업용 SaaS 보안 솔루션 ‘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 △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안랩 부스에는 약 15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회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시연, 솔루션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일본은 생산 현장 전반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며, OT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안랩 CPS 보안 프레임워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국 안랩 전무는 “안랩 30년 보안 노하우와 23년 일본 경험에 기반한 폭넓은 포트폴리오에 대한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월드클래스 보안 기업’ 도약을 위한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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