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매년 진행...새 학기 맞아 책가방 등 지원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화비전이 가정 환경 등으로 문화 생활을 쉽게 누리지 못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비전이 지역 아동들과 문화체험활동 ‘캠크닉(캠핑+피크닉)’을 실시했다. [자료: 한화비전]
한화비전은 지난 4월 17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6곳의 아동 30명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내가 그린 비전(VISION)’ 캠크닉(캠핑+피크닉) 행사를 마련했다.
‘내가 그린 비전’은 202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한화비전의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이다.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을 돕고,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 용인시 한 캠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화비전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캠핑 문화를 즐겼다. 아이들은 한화비전이 준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 파티 등 야외 활동으로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또한 임직원 참여 기금으로 마련한 책가방도 선물했다.
한화비전은 ‘내가 그린 비전’을 통해 현재까지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16곳의 아동 139명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이 같은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이 행사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비전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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