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헤시티는 레드햇과 협력을 확대, 코헤시티 데이터프로텍트와 넷백업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사용자가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에서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보호하고 보안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사용자의 백업과 복구 작업을 간소화해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기반 VM에 대한 백업 및 복구 작업은 컨테이너와 함께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의 기존 데이터 소스와 동일한 워크플로우를 사용해 관리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실행되는 코헤시티 플랫폼은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따라 설계됐다. 불변성, 엄격한 액세스 제어, 클린룸 기술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해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포괄적인 데이터 레질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2023년 코헤시티가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 기본 운영체제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채택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향후 워크로드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발전을 지원하는 포괄적 데이터 레질리언스 및 관리 기능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매트 힉스 레드햇 CEO는 “코헤시티와 협력을 확대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고객에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코헤시티의 사이버 레질리언스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고객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핵심 IT 시스템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생태계에 사이버 레질리언스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며 “코헤시티는 컨테이너와 VM을 포함한 폭넓은 데이터 소스 지원을 통해 고객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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