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식 통합서버 솔루션 ‘UCONNECT’ 통한 금융·공공·기업 통합 보안 혁신 선봬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이사 신요식)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이하 SECON 2025)’에 참가해 신제품 및 신규 솔루션을 중심으로 차세대 보안 및 인증 기술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SECON 2025 유니온커뮤니티 부스 전경[사진=유니온커뮤니티]
유니온커뮤니티는 △생체인식 통합서버 솔루션 ‘UCONNECT’, △생체인식 기반 건강 관리 솔루션 ‘UBio-Core HealthID’ △차세대 출입통제 단말기‘UBio-X Tag’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출입통제뿐만 아니라 스마트 보안·헬스케어·금융·산업 보안 시장에서의 혁신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선보인 유니온커뮤니티의 생체인식 통합서버 솔루션인 ‘UCONNECT’는 출입통제뿐만 아니라 업무 시스템 로그인, 금융 보안, 오피스 환경 보안, 자산 및 설비 보호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인증 솔루션이다. 특히, 금융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내부통제 솔루션‘ezPass’와 연계해 출입통제, 사무기기 및 공용공간 관리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며, 현장 시연을 통해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유니온커뮤니티가 올해 1월 ‘인터섹 2025(Intersec 2025)’에서 처음 공개한 UBio-Core Health ID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UBio-Core Health ID는 얼굴인식 단말기를 통해 얼굴을 스캔하는 것만으로 심박수와 심혈관 지수, 정신적 및 육체적 스트레스 등을 측정 및 모니터링해 사전 건강 관리와 대응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유니온커뮤니티는 차세대 카드 리더 출입통제 단말기 ‘UBio-X Tag’를 사전 공개하며, 강화된 기존 카드 인증과 함께 NFC & Bluetooth 기반 스마트폰 인증 기술을 강조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 솔루션도 함께 소개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생체인식 기술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장명훈 유니온커뮤니티 사장은 “향후 지속해서 기존 보안 시장을 넘어 공간 관리, 스마트 오피스 및 빌딩, 헬스케어, 건설 현장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생체인식 솔루션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SECON에서 선보인 기술과 참관객의 관심을 기반으로 파트너사 및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미래형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덧붙였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