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업을 줄이고 표준화된 프로세스와 직관적인 UI로 관리·제어 효과 뛰어나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산업용 정보통신기기 전문기업 에이디엠(ADM)은 SECON 2025에서 네트워크 유지관리 시스템인 ‘통합배선반’과 사운드 네트워크 전송시스템인 ‘구내방송장치’ 등을 전시했다.

▲SECON&eGISEC 2025에 참가한 에이디엠 [사진: 보안뉴스]
통합배선반 시스템은 네트워크 기반 시설의 통합 장애관리 및 유지 시스템이다. 선번 관리 (Cabling System Management)의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수작업을 줄이고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업무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통합배선반시스템 [사진: 보안뉴스]
실물 기반의 장비 목록 관리와 통신포트의 물리적 보안, 빠른 장애 복구를 지원한다. 판넬 센서에 수집된 데이터는 주배선반(MDF)과 중간단자함(IDF) 모니터링 콘트롤러를 통해 관리 서버로 전달된다. 직관적인 UI를 통해 손쉽게 관리 및 제어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회사는 기존에 복잡하고 노이즈 유입이 높은 음향시스템을 UTP 1회선으로 단순화한 사운드 네트워크 전송시스템(AVB-System)을 선보였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5(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3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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