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eGISEC 2025서 ‘잉카큐브’ 소개하며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시장 본격 진출
단 하나의 서비스로 차세대 안티바이러스부터 매체 제어까지 가능한 스마트 플랫폼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잉카인터넷이 eGISEC 2025서 구독형 엔드포인트 보안 서비스 ‘잉카큐브’(INCA CUBE)를 소개하며 차세대 엔드포인트 시장을 정조준했다. 회사는 지난 25년간 축적한 ‘엔프로텍트’(nProtect) 보안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이번 서비스에 녹여냈다.


▲SECON&eGISEC 2025에 참가한 잉카인터넷 [자료: 보안뉴스]

잉카큐브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하나의 에이전트로 악성코드 탐지부터 매체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시스템 최적화를 시작으로 보안취약점 점검, 안티멀웨어, 랜섬웨어 방지, 내부정보 유출방지, 저장매체 장치제어 등이 있다.


▲잉카큐브(INCA CUBE) [자료: 보안뉴스]
이 서비스는 타키온 통합 보안 클라우드(TTSC·Tachyon Total Security Cloud)의 플러그인을 제공해 보안 담당자가 상황에 맞는 보안 수준을 손쉽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TSC는 통합 관리 기능과 함께 정책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자체 인공지능(AI)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나 랜섬웨어까지 탐지할 수 있고, 심충신경망 분석 기술을 활용해 정교한 보안 대응을 할 수 있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AI전환과 함께 보안 위협이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져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5(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3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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