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와 외근, 출장 등 다양하 환경서 업무 환경 보안 유지해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는 eGISEC 2025에서 고객의 안전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를 획득한 클라우드 PC(DaaS)와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IaaS), 그룹웨어(SaaS) 등의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SECON&eGISEC 2025에 참가한 가비아 [자료: 보안뉴스]
가비아 서비스로서의 데스크톱(DaaS·Desktop as a Service)은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도 기업 내부망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모든 정보를 중앙 서버에 저장해 직원들의 개별 PC가 사이버공격을 받거나 파손, 분실되더라도 정보 유출의 위험이 적다.
최근 출장이나 파견, 재택, 워케이션 등 사무실을 떠나 일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원격 업무 환경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가비아 DaaS [자료: 보안뉴스]
가비아 DaaS는 내부 정보가 핵심 자산이자 경쟁력인 시대에서 업무 환경 보안을 지원한다. 국내 첫 DaaS CSAP 인증과 함께 공공 혁신제품 인증과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를 획득했다. 4K UHD나 다중 모니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속도와 고성능을 발휘하며, 운영체제와 접속 단말, 웹 브라우저를 가리지 않고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 보안 정책과 설정을 중앙에서 통합관리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가비아 관계자는 “CSAP 인증 이전에도 다수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공공부문 고객사의 확보도 본격화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고사양 게임을 시연하고 있는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5(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3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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