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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브이에스티코리아(VST Korea)는 VS Technology의 자회사로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항만, 국경 등 방범·방위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주야간 감시용 CCTV 전동 줌 렌즈의 유통과 기술 대응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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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스티코리아의 ‘Y66Z15RH series’. [자료: VST코리아]
회사는 고객의 요구를 확인하고 제품 적용과 공급까지 진행할 수 있는 영업·설계팀을 보유하고 있다. RoHS·CE 등 각종 규격을 만족하는 제품 라인업을 갖췄으며, 다양한 광학평가 시험기를 활용해 내부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SECON 2025에서 브이에스티코리아는 66배 줌 렌즈와 터렛필터를 탑재해 국경 및 해안선 감시에 적합한 렌즈인 ‘Y66Z15RH series’와 국경·선박·드론 감시에 적합하며 컴팩트하 사이즈가 특징인 중거리 렌즈 ‘Y33Z15RH series’를 비롯해 ┖VS-H-IRC series┖, ┖VS-HX series┖ 등 현재 생산 중인 전동 줌 렌즈를 선보인다.
회사의 주요 제품군은 세계 최대 전동 줌 배율의 렌즈인 15.8 ~ 1040㎜(2x Extender 지원), Auto Iris, Manual Iris, Auto Focus, TCS(자동 온도 보정 시스템), VC Filter(가시광 차단필터), ND Filter(광량 조정필터) 등의 옵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이미지 포맷 사이즈를 지원하며,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대응이 가능하다.
브이에스티코리아 관계자는 “일본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다품종소량생산에도 대응이 가능하며, 셀 생산을 기반으로 한 컴팩트한 운영 체계를 통해 고객사의 보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www.vst.co.jp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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