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엠아이케이스캔(MIK스캔)은 보안검색장비 전문기업으로 국가 성능인증을 획득한 특허 받은 인공지능 기반 보안검색장비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한다. 주요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모두 자체 개발해 신뢰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엠아이케이스캔의 AI X-Ray 검색장비 [자료: 엠아이케이스캔]
최근 테러와 밀수, 첨단 기술 유출 등의 위협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공항과 항만, 정부기관, 물류센터 등 공공 인프라 시설에 보안 강화를 위해 X-Ray 검색기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시장도 물동량 증가에 따라 보안 비중이 커지고 있다.
‘AI X-Ray 검색장비’는 회사의 대표 제품으로 단방향 수화물 검색기인 ‘MSCAN-6040S’와 양방향 AI X-Ray 수화물 검색기인 ‘MSCAN-6040D’로 건물입구 및 공항·항만·철도의 출입 검색에 최적화돼 설계됐다.
이 제품은 다양한 물질을 탐색하고 인공지능(AI) 자동 탐지, 실시간 분석, 물품별 판독 통계 등의 특징을 지녔다. 특히, AI 솔루션은 높은 정확도로 위험 물품을 감지해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인적 오류 최소화를 지원한다. 실시간으로 검출한 물품을 표기하며 사용자 요청에 따라 알람 및 상위 보고가 가능하다.
MIK스캔은 공항과 경찰청, 구치소 등의 공공 기관과 첨단 기술기업에 설치·운용되고 있다. 해외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해외 기업과 수출을 논의하고 있는데, 싱가포르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 수출을 위해 FTA 품목별 원산지 인증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최영연 MIK스캔 대표는 “특허받은 AI 기반 보안검색장비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글로벌 보안 검색 장비 전문기업으로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www.mikscan.co.kr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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