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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엔유엘은 미국 아우스터(Ouster)와 벨로다인(Velodyne) 라이다(LiDAR)의 국내 공식 공급사다. 라이다 전문가들이 모여 센서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사를 지원한다.

▲엔유엘의OUSTER Lidar [자료: 엔유엘]
회사는 국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보안, 맵핑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700여 개 이상의 고객을 두고 아우스터·벨로다인 라이다를 공급하고 있다.
‘OUSTER Lidar’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독창적인 설계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군이다. 라이다 제작사 아우스터는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매핑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감지 범위에 따라 초근거리 감지와 자율 로봇 및 응용 분야에 활용되는 OS0 타입과 중거리 감지에 최적화돼 자율주행 차량과 스마트 인프라에 쓰이는 OS1, 장거리 감지 능력으로 고속 주행 분야에 적합한 OS2 등이 있다. 이외에 OS Dome 360° 전방위 감지 기능을 통해 스마트 인프라와 실내 군중 분석에 활용된다.
이번 세콘 2025에서 엔유엘은 아우스터 라이다 제품군을 비롯해 이를 활용한 디지털 라이다 데이터 인식 플랫폼인 ‘Gemini’를 선보인다. 이 플랫폼은 대규모 3D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공간지능 소프트웨어다.
또 다른 소프트웨어인 ‘BlueCity’는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으로 도로와 교차로 등 도시 환경의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 자전거 등을 감지하고 추적해 교통 흐름 분석 및 안전 개선을 돕는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설계돼 확정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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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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