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혁신연구소 운영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학 연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을 공고하고 2개 과제를 수행할 대학이 ‘AI 반도체 혁신연구소’를 구성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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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과기정통부]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AI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은 국내 AI 반도체 기업과 대학이 산업 현장 수요 등을 고려한 연구·교육 과정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각 과제당 매년 20명(1차 연도 10명)의 석·박사급 인력이 참여하며, 2개 과제에는 각각 연평균 20억원(1차 연도 10억원)을 최장 6년 지원한다.
과제를 수행할 각 대학은 ‘AI 반도체 혁신연구소’를 구성해 운영하도록 기획됐다.
과기정통부는 과제에 참여하는 석·박사생 등 인재가 △기업과 협력 연구 수행 △기업 재직자 주관 기술 교육과정 이수 △기업으로 파견·연수 등 기회를 통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전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과 AI 반도체대학원과 대학 ICT 연구센터, 학·석사 연계 ICT 핵심 인재 양성 등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연간 370명 이상의 AI 반도체 전문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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