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C로 보안성 강화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LGU+가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담긴 ‘알파키’ 솔루션으로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LGU+가 PQC를 기반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를 출시했다[사진=LGU+]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PQC)를 활용한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알파키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에서 임직원 계정 권한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 인증과 개인정보 취급 과정 등에서 PQC와 동형암호 기술로 보안을 강화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나 파일 등에 접근할 때, 임직원 신원을 확인한 뒤 접근 권한을 부여한다. 또한 최신 인사정보에 맞춰 퇴사자, 휴직자 등 권한 없는 접속을 제한한다.
한편 LGU+는 알파키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획득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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