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전자음향 및 통신장비 전문기업 인터엠(Inter-M)이 2024 회계연도인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의 매출이 603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인 509억6,300만원에서 18.4% 증가한 수치다.
[로고=인터엠]
공시에 따르면 국내 영업과 조달 부문의 강화가 매출 증가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에 포함된 93억7,000만원 규모의 소송충당부채 환입 효과를 제외하면 지난해 동기 대비 214.7% 늘어난 수치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비용 절감과 공정 개선을 중심으로 한 내부 혁신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터엠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흑자 구조를 이어가며 비용 효율화와 내부 혁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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