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수산아이앤티 등 17개 기업 참여...AI, 인증, 모바일, 정보유출 통제 등 신기술 한눈에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는 11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24)의 부대행사로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로고[로고=KISIA]
금융보안원에서 주최하는 ‘FISCON 2024’는 국내 최대 금융 정보보호 컨퍼런스로 올해는‘Advance with Big Waves’를 주제로 정하고 거대한 혁신의 시대 속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삼성SDS 황성우 CEO의 기조강연으로 오프닝 행사를 열고 디지털금융 및 금융보안 전략·기술·대응 분야 등 3개 트랙으로 나누어 총 15개의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17개 기업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유·무선 공격 탐지, 안면인식 솔루션, 패스워드리스 인증 시스템, 모바일 보안 등 차세대 금융보안 산업을 선도할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공유한다. 전시회 주관기관인 KISIA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FISCON 2024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 참가 기업은 △굿모닝아이텍 △넷츠 △동훈아이텍 △블루문소프트 △소프트캠프 △수산아이앤티 △시큐어레터 △안랩 △앤앤에스피 △옥타코 △이노티움 △지란지교시큐리티 △컴트루테크놀로지 △코닉글로리 △파이오링크 △펜타시큐리티 △YH데이타베이스 등이다.
KISIA 조영철 회장은 “세계적으로 보안 취약점을 노린 금융권 피해가 끊이지 않는 현재 상황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보안 제품 및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보안 제품 전시회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FISCON 제품 전시회가 차세대 금융보안 업계를 견인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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