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국내 보안시장의 해외 영상보안 기업 진출 현황과 선호도 결과

2024-11-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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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의 교두보인 대한민국에서 펼치는 소리없는 기술 전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영상보안 시장은 날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보안 시장에는 다양한 해외기업이 진출해 사업을 펼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시장은 기술 트렌드의 변화가 빨라 전 세계 시장을 향한 최적의 교두보이기에 해외 기업이 지속해서 진출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이미지=gettyimagesbank]

이에 <보안뉴스>는 영상보안 분야 중 영상기기(CCTV, IP 카메라 등)를 중심으로 국내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해외 기업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알아봤다. 올해 연말 출간 예정인 <보안백서>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만나보기 전, 헤외 영상보안기업 현형과 인식 및 선호도 결과의 일부를 미리 공개한다.

AXIS(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1984년 스웨덴 룬드에서 설립된 엑시스는 1996년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카메라를 출시한 후 인터컴, 오디오 시스템, 영상 감시 기술, 출입 통제 및 데이터 기반 분석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50개국에 지사와 30개가 넘는 Axis Experience Center를 두고 전 세계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으며, 1998년 엑시스코리아를 설립했다. 엑시스는 2015년 세계 최대 카메라 업체인 일본의 캐논(Canon)에 인수됐지만, 캐논 그룹 내에서 독립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엑시스는 자체적으로 설계한 강력한 영상처리칩(SoC)인 ARTPEC 칩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8세대 영상처리칩은 AI 기반의 딥러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동차를 구분하고 차량의 종류까지 분석하며 위치, 체류시간, 가상의라인을 지나간 객체의 수량을 파악할 수 있다.

엑시스는 이러한 AI 분석 기능을 카메라에 탑재해 카메라 자체에서 분석을 수행하는 에지(edge) 분석에 선도적인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에지 분석의 장점은 비압축 영상을 이용해 분석을 수행하기 때문에 분석의 정확도가 높고, 데이터 전송에 따른 지연시간의 단축을 꼽을 수 있다.

한편 2023 지속가능보고서에 따른 2023년 엑시스의 순매출(통합포괄손익 기준)은 173억 9,600만크로나(한화 약 2조 2,717억원, 10월 25일 환율 기준)이며 매출 총이익은 88억 5,200만크로나(한화 약 1조 1,560억원), 영업이익은 23억 6,200만크로나(한화 약 3,085억원)이며, 순이익은 18억 8,500만크로나(약 2,462억원)다.

DAHUA(다후아테크놀로지)
글로벌 영상 중심의 AIo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후아테크놀로지는 2001년 설립됐으며,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02년 자체 개발한 8채널 임베디드 DVR 출시 후 기술 혁신을 위해 연간 매출액의 10%를 연구개발에 할애하는 등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서 늘리고 있다. 또한 비디오 IoT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머신비전과 화상회의 시스템, 전문 드론, 스마트 소방 안전, 자동차 기술, 스마트 스토리지, 로봇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중국에 200여개의 지방사무소를 비롯해 58개 해외 법인 및 대표사무소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와 교통, 소매, 은행 및 금융, 에너지 등 핵심 버티컬 산업을 망라해 180개 국가와 지역에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후아코리아는 2015년 설립됐다. 2017년 AS센터를 개소해 대리점과 고객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2022년 총판과 외주에 의존하던 CS센터를 직영으로 전환했다.

인베스팅닷컴의 데이터에 따르면 다후아테크놀로지의 2023년 총매출은 322억 1,800만위안(한화 약 6조 2,364억원, 10월 23일 환율 기준)이며, 총이익은 133억 6,700만위안(한화 약 2조 5,875억원), 영업이익은 28억 9,100만위안(한화 약 5,596억 1,100만원), 순이익은 73억 6,2000만위안(한화 약 1조 4,250억원)이다.

HIKVISION(하이크비전)
하이크비전의 정식 명칭은 Hangzhou Hikvision Digital Technology Co., Ltd.이며 2001년 설립됐다. 영상보안, 액세스 제어 및 경보 시스템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물리적 보안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최종 사용자에게 안전 관리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가능성을 지원한다.

하이크비전은 지난 몇 년 동안 스마트시티와 운송, 소매, 물류, 에너지 및 교육을 포함한 전문적이고 지능적인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버티컬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 왔다. 또한 스마트 홈과 로봇 공학, 자동차 전자 장치, 지능형 스토리지, 화재 보안, 적외선 감지, X선 감지 및 의료 이미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여 장기적인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모색하고 있다.

하이크비전은 중국 본토 이외의 지역에 80개의 자회사와 지사를 두고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마케팅 네트워크 중 하나를 구축했으며, 1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을 포괄하는 다양한 버티컬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0년 5월 상장해 선전 증권거래소의 중소기업위원회에 상장돼 있다.

지난 5월 하이크비전의 보고에 따르면, 2023년 수익은 전년 대비 7.42% 증가해 893억 4,000만위안을 기록했다. 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은 141억 1,000만위안으로 2022년 대비 9.89%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총 현금 배당금은 84억위안으로 회사 주주귀속 순이익의 59.52%를 차지했다.

해외 본업 수익은 전년 대비 8.83% 증가한 239억 8,000만위안으로 전체 수익의 26.84%이며, 국내 본업 수익은 468억 1,000만위안으로 전체 수익의 52.40%다. 혁신 사업 수익은 185억 5,000만위안으로 전체 수익의 20.77%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8월에 발표한 2024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영업 이익은 412억 900만위안(한화 7조 9,830억 700만원, 2024년 10월 25일 환율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8%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주주의 순이익은 50억 6,400만위안(9,809억 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감소했으며, 상장 회사 주주의 순이익은 비경제적 비용을 공제한 정기 손익 순이익은 52억 4,300만위안(1조 156억 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했다.

해외 본업 매출은 114억 4,100만위안(2조 2,163만 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6% 증가했다. 사업비중은 약 20%(해외 주요 사업에는 혁신 사업 해외 수입이 포함되지 않으며, 혁신 사업 해외 수입을 합산하면 해외 수입 매출 비중은 34.41%)다.

하이크비전은 미국 제재의 영향으로 미국 수익은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미국을 제외한 수익 지분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의 영향으로 미주와 범유럽, 범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4개 주요 지역이 모두 성장을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재 해외 개발도상국과 개발도상국 선진국의 매출 기여 비율은 약 7:3으로, 수많은 개발도상국이 해외 사업 성장을 이끄는 주요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크비전은 재무 실적과 함께 2023년 운영에서 더 큰 안정성을 달성했으며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렸다고 밝혔다. 기술적 측면에서 점진적으로 AIoT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선했으며,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나리오 기반 제품 및 솔루션을 출시했다. 더불어 하이크비전은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술로 커뮤니티와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에 권한을 부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TIANDY(티앤디)
2004년 설립된 티앤디는 풀 타임과 풀 컬러의 야간 비전 기술 개발에 전념하는 대표적인 보안감시 기업으로 본사는 중국 천진에 자리 잡고 있다. 영상감시 보안시장에서의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직원의 약 40%에 해당하는 800여 명이 넘는 연구개발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의 10%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와 우수한 인력 유치에 힘입어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국의 여타 글로벌 기업과 달리 국내외에 공장을 보유한 100% 사기업으로, 2006년부터 해외 시장을 개척해 해외사무소와 현지 직원을 두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정 전략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티앤디는 2017년 세계보안엑스포(SECON)를 통해 국내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총판을 통해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보안 전문매체 a&s 매거진(a&s Magazine)에 따르면, 티앤디의 2022년 매출은 약 8억 5,900만달러(한화 약 1조 1,860억원, 10월 25일 환율 기준)다.

TP-LINK(티피링크)
티피링크(TP-Link)는 1996년 중국 광동성에서 네트워크 제품 제조 및 판매로 시작했다. IDC에서 발표한 전 세계 무선 네트워크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에 11년 연속 선정된 글로벌 기업이다. 설립 당시 사명은 Twisted-Pair Link였으나, 앞글자만 따서 TP-Link,로 변경했다.

티피링크 코리아는 2012년 설립됐으며, 2022년부터 기업용 영상보안 브랜드 ‘VIGI’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국내 영상보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티피링크는 170개국 20억명의 고객과 전 세계 2만 4,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4개의 R&D 센터와 100개 이상의 실험실, 3개의 제조 공장, 42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MQ)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에 6년 연속으로 등재되는 등 네트워킹 솔루션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9일부로 그동안 싱가포르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각각 운영하던 본사를 미국의 글로벌 본사로 통합하고 미국 본사가 직접 업무를 관리하는 체제를 도입했다. 그리고 25년 이상의 기술 산업 경력을 지닌 제프 바니(Jeff Barney)를 새로운 CEO로 임명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강화에 나섰다.

TVT(티브이티)
TVT 디지털 테크놀로지(이하 TVT)는 2004년 설립됐으며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6년 12월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개발과 생산, 판매 및 서비스를 통합하는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 공급업체로 자체 독립 제조 공장과 연구소 등을 소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HD IP 카메라, HD 동축 카메라, HD NVR, HD DVR 등 통합 제품 라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안전 도시, 교통, 금융 등의 산업에 널리 적용되고 있는 시스템 저장 및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창업 후 일반적인 중국의 제조사와 다르게 해외로 눈을 돌려 글로벌 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판매하며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상장 시기부터 제품 차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축적했으며, 국제 AI 알고리즘 대회에서 탑 랭크에 오르는 성과를 내고 있다. TVT의 AI 딥러닝(Deep-Learning) 기술은 다양한 제품에 접목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회사 성장의 큰 발판이 되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TVT는 중국 내 1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2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21년 7월 첫 해외지사인 TVT KOREA를 설립하며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의 데이터에 따르면 TVT의 2023년 총매출은 약 10억 8,500만위안(한화 약 2,102억원, 10월 25일 환율 기준)이다. 총이익은 약 4억 2,700만위안(한화 약 827억 600만원), 영업이익은 1억 4,200만위안(한화 약 275억 400만원), 순이익은 1억 5,000만위안(한화 약 290억 5,400만원)이다.

UNIVIEW(유니뷰)
유니뷰는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영상감시 기업으로 2005년 설립됐다. IP 카메라, NVR, 인코더, 디코더, 스토리지,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및 앱을 포함하여 완벽한 IP 영상보안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소매, 건물, 산업, 교육, 상용, 도시 등 다양한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반 CCTV 제품군 외에도 콘퍼런스 시리즈, 플래시 메모리, 스마트홈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해 AIoT 제품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항저우 신사옥 건립을 완료한 유니뷰는 지난해 7월에는 제품에 에너지와 비전을 불어넣은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를 공개하기도 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생동감 넘치는 파란색을 사용해 신선하고 활기찬 느낌으로 변화를 줬다.

해외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여러 생산센터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더불어 신속한 배송을 위해 여러 국가에 물류창고를 설립하고 있다.

유니뷰는 2014년부터 해외 진출을 시작했으며, 2018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국내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보안 전문매체 a&s 매거진(a&s Magazine)에 따르면, 유니뷰의 2022년 매출은 7억 6,196만달러(한화 약 1조 516억원, 10월 25일 환율 기준)다.

VERKADA(버카다)
2016년 스탠포드 대학 3명의 졸업생에 의해 설립된 버카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테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영상 보안 카메라부터 출입통제 시스템, 공기 청정도 감지 센서, 경보기, 인터콤 등 물리적 보안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또, AI 및 머신러닝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수집된 영상 정보 속에서 특정 컬러의 옷을 입은 방문객 또는 특정 얼굴 등의 맞춤형 검색을 지원하기도 한다.

제품은 모두 클라우드 기반의 안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통합 운영·관리할 수 있어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왔다. 특히 회사가 설립됐을 때부터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라는 최신 IT 기술을 감시 카메라 등 물리 장비와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접근제어 시스템과 각종 센서, 경고 장치, 인터콤 등 물리적 공간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다양한 장비를 개발·출시하고 있다.

버카다는 세계 각국의 15개 사무실에 1,7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도 한국을 포함해 4개 지사를 두고있으며, 한국지사는 지난해 설립됐다.

한편 버카다는 지난 10월 일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이하 JAPAC)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조나손 딕슨(Jonathon Dixon) 신임 부사장을 영입했다. 조나손 딕슨 부사장은 20년 이상 JAPAC 지역에서 다국적 조직의 성장을 이끈 업계 베테랑으로 버카다(Verkada) 합류 이전에는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에서 아시아 태평양, 일본 및 중화권 지역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로 일했다.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합류 이전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을 이끄는 등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맡았으며, 시스코(Cisco)와 IBM에서도 여러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점유율은 ‘하이크비전’, 시장 내 활동은 ‘티피링크’ 제일 높아
그렇다면 국내 보안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해외 영상기기 기업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이번 설문은 <시큐리티월드>와 <보안뉴스>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936명이 참여했다.

먼저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업은 어디인자라는 질문에 33.3%가 TP-LINK를 선택했다. 이어 HIKVISION이 26.9%, AXIS가 21.2%의 선택을 받았다.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업은 어디라고 생각하나요?[이미지=보안뉴스]

국내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HIKVISION이 32.7%로 가장 높았으며, TP-LINK가 26.3%, AXIS가 21.2%의 선택을 받았다.


▲국내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기업은 어디라고 생각하나요?[이미지=보안뉴스]

최근 1년 사이 국내 시장에서 가장 성장했다고 생각되는 기업에는 TP-LINK가 29.5%로 가장 높았으며, HIKVISION이 21.2%로 뒤를 이었다. 이어 AXIS가 16.7%를, DAHUA가 10.3%의 선택을 받았다.


▲최근 1년 사이 국내 시장에서 가장 성장했다고 생각되는 기업은 어디인가요?[이미지=보안뉴스]

가장 홍보·마케팅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업은 30.1%가 HIKVISION을 선택했다. 이어 TP-LINK가 26.3%를, AXIS가 19.2%를 나타냈다.


▲가장 홍보·마케팅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업은 어디인가요?[이미지=보안뉴스]

제품의 보안성에 대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는 32.1%가 AXIS를 선택했다. 이어 TP-LINK가 25.6%, HIKVISION이 16.0%로 뒤를 이었다.


▲제품의 보안성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은 어디인가요?[이미지=보안뉴스]

AI의 활용과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AXIS와 HIKVISION이 똑같이 24.4%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TP-LINK가 19.9%로, DAHUA가 9.6%로 뒤를 이었다.


▲AI의 활용과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업은 어디인가요?[이미지=보안뉴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설문조사 결과는 올해 연말 출간 예정인 <보안백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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