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AI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2024-10-16 17:52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생성형 AI가 산업안전 모니터링·보고서 작성
전기차 화재 감지 및 출입 보안 신기술 공개
차별화된 AI 기술력으로 산업 안전 시장 선도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비전 AI 기술을 선도하는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10월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인 AMS(AI Monitoring System)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인텔리빅스 부스 전경[사진=인텔리빅스]

기존 비전 AI는 이벤트를 탐지해서 알려주는 수준에 그쳤지만, 생성형 AI 관제시스템 AMS는 AI가 안전모, 안전조끼, 안전고리 미착용 등 개인 안전 수칙 위반 여부를 탐지해서 알려줄 뿐만 아니라 어떤 작업자가 어떤 안전 수칙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만들어 제공해준다.

생성형 AI기반 AMS는 CCTV에 찍힌 영상정보를 텍스트 정보로 전환해 빅데이터를 만들어주고 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시간대별, 요일별, 월별로 어떤 요인들이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지를 찾아내 ‘예방안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성형 AI 관제시스템 AMS는 비전 AI기능과 언어모델(LLM)을 결합해 시각언어모델(VLM) 엔진이 영상 정보를 텍스트로 전환(Video to Text Transformer)해주는 최첨단 AI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이에 AMS는 산업 및 건설 현장의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작업자의 위험 상황, 위험 구역 진입, 가스 및 기름 유출, 안전 수칙 위반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서 실시간 통보해준다.

또한 작업자의 쓰러짐, 달리기, SOS 요청, 작업자와 중장비 협착, 불꽃과 연기감지, 사다리 작업 위반 등 공장이나 건설현장에 꼭 필요한 안전준수 사항을 점검해서 보고서를 작성해 주는 역할을 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함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탐지해서 알려주는 수준을 뛰어넘어 이벤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텍스트 보고서로 자동 생성할 수 있어 관제 업무를 자동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사전에 재해 위험을 예측해 사고를 예방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안전 관리 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을 받은 빅스캠(VIXcam)도 함께 전시된다. 이 카메라는 서버 없이도 사람과 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실시간 이벤트 분석 기능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감지 솔루션과 출입보안 기술도 공개된다. 전기차 화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기반의 감지 기술은 이번 전시에서 특히 주목받을 기술 중 하나로, 스마트 안전 및 보안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은수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의 AI 기술력이 산업 안전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성형 AI 기술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뿐 아니라 기업들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관 뉴스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유니뷰코리아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이노뎁

    • 다봄씨엔에스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지오멕스소프트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비엔비상사

    •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 지인테크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렉스젠

    • 슈프리마

    • 혜성테크윈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프로브디지털

    • 인텔리빅스

    • 경인씨엔에스

    • 트루엔

    • 성현시스템

    • 세연테크

    • 비전정보통신

    • 디비시스

    • 동양유니텍

    • 스피어AX

    • 투윈스컴

    • 아이리스아이디

    • 한결피아이에프

    • 유에치디프로

    • 위트콘

    • 주식회사 에스카

    • 포엠아이텍

    • 세렉스

    • 안랩

    • 이글루코퍼레이션

    • 엔피코어

    • 시만텍

    • 트렐릭스

    • 스텔라사이버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미래시그널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유투에스알

    • 아이엔아이

    • (주)일산정밀

    • 새눈

    • 에스에스티랩

    • 이스트컨트롤

    • 태정이엔지

    • 네티마시스템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티에스아이솔루션

    • 넥스텝

    • 한국씨텍

    • 두레옵트로닉스

    • 에이티앤넷

    • 넥스트림

    • 에이앤티글로벌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엘림광통신

    • 보문테크닉스

    • 포커스에이치앤에스

    • 신화시스템

    • 휴젠

    • 이오씨

    • 글로넥스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유니온커뮤니티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