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의 인증 플랫폼 ‘아이사인플러스(iSIGN+)’가 CC(Common Criteria) 인증과 GS(Good Software)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아이사인플러스 4.0이 CC인증 및 GS인증을 획득했다[로고=펜타시큐리티]
‘아이사인플러스(iSIGN+)’는 사용자 인증과 권한 부여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처리하는 인증보안 플랫폼이다. 국정원 검증필 암호모듈을 탑재했으며 FIDO 생체인증, 모바일 OTP, PIN, 패턴, QR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유연하게 처리해 고도의 보안성을 요구하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의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iSIGN+ v4.0’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과 웹 환경에서 다중인증(MFA) 통합을 강화하고 보안성을 대폭 향상한 신규 버전이다. 이제 제품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보증하는 CC인증, 품질을 보증하는 GS인증을 동시에 획득함으로써 기술력과 경쟁력을 또 다시 입증했다. 이는 보안에 민감하여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는 공공기관 보안 솔루션의 필수조건이다. 펜타시큐리티는 향후 공공 부문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펜타시큐리티 정태준 기획실장은 “공공기관 보안은 단지 조달규격 충족 및 납품 의미에 그치지 않고, 국가기반시설의 안전 보장이라는 중차대한 의미를 지니므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펜타의 아이사인플러스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 최적인 인증보안 플랫폼으로, 사용자 인증뿐 아니라 IoT 인증 등과 함께 향후 공공인증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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