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자료=엔텀]
엔텀,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비식별) 및 가명정보 결합 솔루션 ‘N-PIE’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AI Solution 전문 기업 엔텀은 빅데이터·AI 데이터의 가치 창출을 위한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비식별) 및 가명정보 결합 솔루션 ‘N-PIE’를 출품했다.
‘N-PIE’는 개정된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과 ‘비식별 처리 프로세스 표준(ITU-T X.1148)’ 등 가명처리 단계별 절차인 사전준비·위험성 검토, 가명처리 및 익명처리, 적정성 검토·반출 심사, 내부 결합, 데이터 파기까지 가명처리 및 결합의 전 단계를 관리·운영할 수 있다.
또한 분야별 개정된 가명정보 처리 및 결합전문기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기존에 지원하던 기본 결합 기능 외에도 모의 결합, 추출(샘플링) 결합, 다중키 결합 기능을 통해 가명·익명처리(비식별)와 가명정보 결합 전 단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N-PIE’는 최근 free formed·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가명처리 대응을 위해 특히 비정형 데이터 ‘Text, pdf(x), xls(x), doc(x), ppt(x), hwp(x)’ 및 이미지 데이터에 대한 AI 기술 ‘개체명 인식+문맥 인식’을 통한 개인정보탐지(필터) 기능을 통해 전처리, 가명처리(비식별) 처리 이후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원천차단한다.
또한 △가명처리 규칙 추천·규칙 상속 기능 △프로세스 업무 선택적 적용 기능 △접근권한 △계정 관리 △LOG 관리 △신청서 관리 등을 제공해 업무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밖에도 빅데이터 환경에서 고성능이 요구되는 대용량 가명처리(비식별) 및 결합도 지원하고, 이에 대한 분석이 가능한 효과적인 기능을 갖췄다.
엔텀은 솔루션 공급과 함께 전문적인 컨설팅을 같아 제공함으로써 공공, 기업, 금융, 병원 등 다양한 분야 고객사에 도입돼 성능과 기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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