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4 미리보기] 넷앤드, 조달 1위 통합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솔루션 ‘HIWARE’

2024-09-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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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ISEC 2024’ 출품 제품 미리보기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이미지=넷앤드]

넷앤드, ‘ISEC 2024’서 조달 1위 제품 ‘HIWARE’ 선보여
다양한 관리대상에 대해 단일 프로세스와 통합된 UI로 접근통제와 계정관리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통합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전문 기업 넷앤드는 2007년 설립 이후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기술 연구개발과 업계에서 가장 많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시스템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기술의 표준화를 주도하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DB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기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업계 1위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넷앤드의 대표 제품인 ‘HIWARE’는 국내외 1,500여개 고객사에 도입됐으며, 2014년 이후 조달청 접근통제 시스템 부문에서 9년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IWARE’는 시스템 접근통제, 시스템 계정관리, DB 접근통제, DB 계정관리, AD 계정관리, CCTV 패스워드 관리, 모바일 OTP 등 총 7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된 통합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솔루션이다.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Active Directory 등 다양한 관리 대상에 대해 단일 프로세스와 통합된 UI로 접근통제와 계정관리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은 현재 국내에서 ‘HIWARE’가 유일하다.

‘HIWARE’는 Gateway Proxy 방식을 통해 여러 장비에 분산된 사용자 계정을 중앙에서 취합하고, 계정의 생애주기(Life-cycle)를 자동으로 관리한다. 특히 각 기관의 내부 업무 프로세스와 보안정책을 모두 수용하는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사용자 역할과 업무 필요도에 따라 장비 접근 및 작업 권한을 세분화해 통제함으로써 비인가자에 의한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HIWARE’는 업계 최초로 CC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GS 인증 1등급,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인증, 보안기능확인서 등을 획득하며 그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또한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와 관련된 20개 이상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솔루션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원격 접속 허용과 계정관리 미흡으로 인해 외부에서 기업 내부 시스템에 무단 침투해 랜섬웨어를 감염시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기업의 정보 자산을 노린 공격이 증가하면서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접근 권한 및 계정관리 강화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넷앤드의 ‘HIWARE’는 이러한 보안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 접근통제, 데이터베이스 접근통제, 시스템 계정관리, 데이터베이스 계정관리를 통합된 보안 정책으로 자동화해 관리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HIWARE’의 시스템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솔루션은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1위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넷앤드의 독자적인 기술이 집약된 DB 접근통제 솔루션은 특허받은 DB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한다. 기존 시스템 접근통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DB 접근통제를 쉽게 확장할 수 있으며, 수평적 확장 방식으로 기존 운영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통합 구축 시 관리 포인트를 줄임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한편, 클라우드 보안 위협도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빠르지만 관리되지 않은 ID, 권한 설정 오류, 권한 오남용, 외부 해킹 등의 문제로 공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HIWARE’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시스템 접근통제와 계정관리 기능을 제공해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클라우드 환경을 동시에 운영하는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높은 수준의 보안이 가능해진다.

또한, 주요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협력해 API 연동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적으로 변경되는 리소스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고, IP 주소나 가상 장비 등의 변동사항을 자동 반영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권한과 정책을 자동으로 부여하며, 관리적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클라우드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넷앤드는 ‘HIWARE’ 제품 간의 통합 시너지와 클라우드 보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새로운 매출 창출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 1위인 시스템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솔루션 ‘HIWARE’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DB 접근통제 솔루션을 중심으로 통합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주요 성장동력으로 삼아 솔루션의 기술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HIWARE’를 등록해 사용자가 어디서든 손쉽게 제품을 구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확장 역시 공격적으로 추진해 넷앤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는 것이 회사의 중장기적 목표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ISEC 2024에서는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최·주관해 사이버보안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트레이닝 코스(Training Course)’를 운영한다. 트레이닝 코스는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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