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운영지원과장, 방송기반국장 등 역임...2021년 9월부터 기획조정관으로 근무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KISIA)는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배중섭 전 기획조정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KISIA는 9월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중섭 전 기획조정관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배중섭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KISIA 정관에 따라 2년이다.
▲2023년 9월 방통위 배중섭 전 기획조정관 모습[사진=방통위 브리핑]
KISIA 배중섭 신임 상근부회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강원고를 졸업했으며, 강원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캔자스주립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배중섭 상근부회장은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정보통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통신시장 규제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2013년부터는 방송통신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운영지원과장, 아시아태평양 방송개발기구 특별자문관, 방송기반국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9월 기획조정관으로 임명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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