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지능형 CCTV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이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내 통합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의 신사옥 DX타워 조감도[이미지=쿠도커뮤니케이션]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일 경기도 과천시의 통합 신사옥 DX타워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신사옥은 사무층과 기술·연구소, 전문 제안룸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수면실, 휴게실을 갖춰 직원업무 친화 시설로 꾸려졌다.
회사는 통합 신사옥을 ‘오고 싶은 회사 만들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일과 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썼다고 밝혔다. 또한 ‘소통 및 협업 강화’를 위한 AI&협업툴 기반 미팅룸과 사업부 간 통합 업무 공간 조성으로 ‘직원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번 신사옥에는 AI R&D 전담 공간·설비 조성과 SI 사업 특화 제안룸을 조성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신사옥 이전을 발표하면서 “DX(Digital Transformation)라는 사옥 이름처럼 이전을 계기로 회사 전반의 ‘혁신’과 ‘변혁’을 통해 더욱 고객 친화적이고 좋은 제품,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직원 친화적인 회사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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