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Theori, 대표 박세준)의 버그바운티 플랫폼 ‘패치데이(PatchDay)’가 국내 대표 배달앱 서비스 ‘요기요(주식회사 위대한상상, 대표 전준희)’ 버그바운티를 진행한다.

▲티오리 패치데이가 요기요 버그바운티를 진행한다[이미지=티오리]
버그바운티는 실력있는 화이트햇 해커를 통해 기업의 서비스,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미리 찾아내고 기업에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보안 위협을 미리 발견하고, 비용 대비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버그바운티는 요기요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며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패치데이의 인증된 화이트햇 해커들을 통해 비공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효한 취약점 제보 시 포상금이 지급되며, 패치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티오리 박세준 대표는 “최근 보안 개선을 위해 버그바운티를 도입하는 국내 기업이 점점 늘고 있다”며 “패치데이는 최고 실력을 갖춘 화이트햇 해커들이 만든 버그바운티 플랫폼으로 보안전문가와 기업의 입장을 동시에 이해하며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패치데이를 통해 안전한 보안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위대한상상 전준희 대표는 “고객 안전과 신뢰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보안 강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티오리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패치데이는 티오리의 보안 컨설팅, 다수의 취약점 제보 경험을 바탕으로 두나무, 네이버, 지니언스, 밀리의 서재, 클레이튼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버그바운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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