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메일 공격 포함한 랜섬웨어, 웜, 바이러스, 피싱, 스팸메일 등을 원천 차단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랜섬웨어 보안 및 DLP·보안USB 전문기업인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M&A를 통해 인수한 이메일보안 기업(이월리서치)의 솔루션 신 버전 ‘SaferZone 웜·바이러스·스팸차단 V10’이 국가정보원 인증 획득에 이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이퍼존의 랜섬웨어·웜·바이러스·스팸차단 시스템 V10[자료=세이퍼존]
기존에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획득한 네트워크 이메일 스팸차단 시스템 ‘SaferZone E-mail Security V10’은 국정원의 보안성이 한층 향상된 보안요구사항 3.0 버전에서 통과 검증됐다. 운영체제(OS)는 이미 기술지원이 종료되거나 단종된 센트 리눅스(Cent Linux)가 아닌 레드햇 기반의 록키 리눅스(Rocky Linux)를 지원한다.
세이퍼존 이메일 보안 제품은 랜섬웨어나 해커 등으로부터 네트워크 이메일 단에서 악의적인 랜섬웨어, 웜, 바이러스, 악성코드, 피싱, 스팸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한다. 이 제품은 Network Email Multi-layered Filtering 다단계(다중) 차단 엔진 기술을 적용, AI 머신러닝 기반으로 랜섬웨어 차단, 글로벌 TOP 레벨의 스팸차단과 백신, Anti-APT, 위험 악성 웹사이트 차단, SPF 등 다중 필터들, 샌드박스 및 무해화 엔진 등 모든 이메일 공격을 포함한 랜섬웨어, 웜, 바이러스, 피싱, 스팸메일 등을 원천 탐지하고 차단한다.
세이퍼존 이메일 보안은 기업들 협업 인프라로 인기가 좋은 마이크로소프트(MS) 365 플랫폼 내 Exchange 서버까지 지원한다. 또한 팀즈(Teams), 셰어포인트(SharePoint), 원드라이브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 제품들은 엔드포인트 DLP에서 지원한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최근 이메일을 통한 랜섬웨어와 피싱, 해킹 등 사이버 공격 피해가 급증하면서 이메일 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이퍼존과 플랫폼 협업하는 LG유플러스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가 답이 될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최고의 혁신적인 이메일 보안 기술과 최저 가격으로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이퍼존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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