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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6월 “카스퍼스키는 미국 내에서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수 없고 업데이트도 제공하면 안 된다”는 결정을 내렸고, 이는 9월 29일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또한 카스퍼스키와 관련된 몇 개 조직들(AO Kaspersky Lab, OOO Kaspersky Group (러시아), Kaspersky Labs Limited (영국))과 미국 기업들 간 거래도 금지시켰다. 카스퍼스키 임원 12명은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말말말 : “원래는 미국 정부의 이러한 결정을 두고 법원에서 싸우려 했으나 여러 가지를 검토했을 때 사업 철수가 낫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카스퍼스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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