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사이버 공격이 쉬워진다는 건 보안 업계로서 재앙과 같은 일이다. 이미 그러한 흐름은 수년 전부터 형성되어 오고 있으며, 이제는 해킹 기술을 따로 연마하지 않아도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원하는 걸 할 수 있다. 즉 돈이 그나마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벽이라는 건데, 이제는 피시엑스프록시와 같은 도구들이 많아지면서 시장 원리에 의해 가격도 낮아지고 있어 돈의 장벽도 빠르게 허물어지는 중이다.
말말말 : “공격을 어렵게 만들어주는 게 방어의 개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층위의 안전 장치와 보호막을 씌워야 합니다. 심층 방어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하면 공격을 감행하는 데 있어 비용이 높아집니다. 공격자들이 망설이게 되는 것이죠.”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