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고=엔키]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 보안 위크’에 참여,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서 스마트 시티를 보호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세종시는 2022년부터 사이버 보안 인재 발굴과 양성, 산업 육성을 위해 핵테온(해커+판테온) 세종 행사를 진행했다. 엔키화이트햇은 이번에 핵테온 세종에 전시 부스를 내고 화이트해커 노하우가 집적된 ‘오펜시브 보안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철호 엔키화이트햇 연구소장은 부대 행사로 열리는 ‘스마트 시티 전국 지자체 협의회┖에서 ‘지능형 교통체계(ITS/C-ITS) 보안강화를 위한 모의해킹’을 주제로 발표했다.
현대 도시는 5G,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로 연결되고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시티로 발전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로 구현돼 설계, 구현, 개발 과정에서 보안 취약점을 내포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이 담보되지 않은 스마트 시티는 시민의 안전, 사회 안정,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
엔키화이트햇은 이날 행사에서 안전한 스마트 시티 운영과 복원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철호 연구소장은 “지능형교통체계(ITS/C-ITS)를 시작으로 전력, 수도, 상하수도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해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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