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이제는 개인정보 검색에서부터 서버 내 개인정보 검색과 관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프렌트리는 2017년 개인정보 검색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 리콘(Enterprise Recon)’을 한국시장에 처음 공급한 이후 대형 고객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농협은행/중앙회에 제품 공급 이후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삼성화재, SK텔레콤, LG생활건강 등 다양한 고객사에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테이텀CSPM의 총판사, 차세대 SIEM인 로그리듬(Logrhythm)의 한국 단독 총판사 계약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보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미지=프렌트리]
‘엔터프라이즈 리콘’의 주요 특징
개인정보 검색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 리콘’은 강력하고 안정적인 검색엔진으로, 전 세계 4,000여개 고객사에서 그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전문 검색 엔진이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리콘’을 검색엔진으로 해 자체 개발한 ‘PI Center3.0’은 검출 결과 관리를 위한 강력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에게서 호평받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의 시작은 개인정보가 어디에 산재해 있는가를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보호조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검색 전문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 리콘’이 개인정보보호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목표와 주요 계획
프렌트리는 2023년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2024년에는 더욱 넓어진 사업 분야에 맞춰 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크게 4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고 있다. △첫째, 지난해 시중은행 4곳에 공급된 클라우드 보안 전문 솔루션인 ‘테이텀 CSPM’의 시장 확대 △둘째, 올해 한국 단독 총판 계약을 한 차세대 SIEM 솔루션인 ‘로그리듬(Logrhythm)’의 시장 진입 △셋째, 개인정보 검색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 리콘’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 △넷째, 금융고객사 중심의 사업 집중에서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의 확대이다. 이 4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2024년 프렌트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업이 될 것으록 기대하고 있다.
한편, ‘AI, 신뢰를 넘어 데이터 가치를 열다’라는 주제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4(제13회 개인정보보호 페어&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2024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더비엔이 주관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 30여곳과 관련 업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매년 4,5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라고 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4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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