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과기정통부와 ‘한-일 정보보호 기업 교류회’ 개최

2024-04-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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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 수요 높아...4월 24~26일, Japan IT Week Spring 2024 행사에서 한국관도 운영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한-일 정보보호 기업 교류회(K-Security Networking Day 2024)’를 개최하고, Japan IT Week Spring 2024 전시회의 정보보안 전문관(Information Security Expo)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ISIA와 과기정통부가 일본에서 ‘한-일 정보보호 기업 교류회’를 개최하고 Japan IT Week Spring 2024 내 한국관을 운영했다[사진=KISIA]

먼저 KISIA는 전시회 개최 하루 전인 4월 23일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도쿄 IT 지원센터(센터장 이승수, 이하 도쿄 IT 지원센터)와 함께 현지에서는 최초로 ‘한-일 정보보호 기업 교류회(K-Security Networking Day 2024)’를 개최했다. 도쿄 IT 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의 비즈니스 전개를 희망하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스틸리언, 이글루코퍼레이션, 인정보, 파이오링크, 펜타시큐리티 등 한국관 참가기업 5개사를 포함해 도쿄 IT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라온시큐어, 와타, 쿼드마이너, 모니터랩 등 4개사 및 협회 운영 중인 정보보호 일본진출 협의체 기업 6개사(안랩, 엔에스에이치씨, 엑스게이트, 윈스, 스패로우, 시큐레터)를 포함해 총 15개 기업이 참석해 피칭을 진행했다. 이어 일본 바이어 24개사와 협업 논의를 위한 명함 교환 및 네트워킹 시간을 이어갔다.

KISIA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33회째 개최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 Spring 2024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KISIA는 행사 하루 전날 교류회 행사에 방문한 일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공동관 방문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Japan IT Week Spring 2024는 정보보호 전문관을 포함해 12개의 전문관으로 구성됐다. 전시 주최사인 RX Japan에 의하면, 올해 약 900개사가 전시회에 참가 예정이며, 전체 참관객 수는 5만 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생성AI, 보안, DX 등 일본 내 주요 IT 트렌드 키워드로 구성된 21개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KISIA가 운영하는 정보보호 한국 공동관에는 가온브로드밴드, 스틸리언, 이글루코퍼레이션, 인정보, 파이오링크, 펜타시큐리티 총 7개사가 참가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퀀텀 솔루션, Wi-fi 6 Repeater(가온브로드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MobiShell Premium) 및 보안컨설팅(스틸리언) △문서중앙화 기반 AI 지식관리솔루션(엠클라우독)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AI 탐지모델 서비스(이글루코퍼레이션)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인정보) △TiFront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파이오링크) △SaaS형 보안 플랫폼 및 데이터 암호화 플랫폼(펜타시큐리티) 등이다.

KISIA 해외진출지원팀은 이밖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동 전시회에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인 엘빅스, 플리토, 기원테크 등 3개사가 함께 하는 한국관과 공동 홍보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ISIA 정보보호 전문 한국공동관과 NIPA 소프트웨어 한국공동관 간에 바이어 방문을 상호 유도해 양 분야 기업이 일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ISIA 조영철 회장은 “일본 진출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은 만큼 KISIA에서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일본 기업과 교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며 “이번 ‘한-일 정보보호 기업 교류회’에서 만난 일본 바이어와 전시 기간 중 부스미팅으로 혹은 추후 심화 논의로 이어져 참가한 모든 기업이 유효한 성과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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