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객체 인식하는 ‘Smart Shot’ 기능과 싸움·쓰러짐·배회·밀집과 같은 행동분석 기능 등 탑재
객체인식과 자동번호판인식 등 인공지능(AI) 기능 동시에 실행하는 차량감시 시스템 가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On-Device(Edge) AI 카메라 기반 영상감시 플랫폼 전문기업인 트루엔은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에서 높은 성능과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보유한 AI 카메라 TA Series를 공개했다.
▲트루엔이 SECON 2024에서 AI 카메라 TA Series를 공개했다[사진=트루엔]
트루엔이 선보인 AI 카메라는 AI SoC(System on Chip) 기업 Hailo와 공동개발을 통해 진행됐다. 비디오 처리 및 분석을 지원하는 최적화된 고성능 AI SoC에 트루엔의 AI 기술력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여러 가지 인공지능(AI) 기능과 높은 정확성 및 강력한 보안을 지원하는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루엔 AI 카메라(TA Series)는 실시간으로 최적의 객체를 인식하는 ‘Smart Shot’ 기능과 싸움·쓰러짐·배회·밀집 등을 인식하는 행동분석 기능, 차량번호인식·차량속도감지 등 차량안전 감시기능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인공지능(AI)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TA Series는 높은 SoC 성능을 바탕으로 인식 거리 및 동시 인식 객체 수가 기존 제품대비 최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동시에 다수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Object Detection(객체인식)과 ANPR(자동번호판인식) 등 인공지능(AI) 기능을 동시에 실행하는 차량감시 시스템이 가능하다.
악천후나 저조도 환경 등 악조건 속에서도 정확한 객체 감지를 위한 비디오 품질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능(AI WDR, AI De-fog, AI DIS, AI De-Noising, AI De-Blurring)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상의 영상 품질 제공과 함께 On-Device 상에서 실시간 객체 인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으로 분주한 트루엔 부스 전경[사진=트루엔]
트루엔 관계자는 “High-end On-Device(Edge) AI IP 카메라 출시를 통해 완벽하고 확장이 가능한 On-Device(Edge) AI 솔루션 제품을 제공함으로 인공지능(AI) 영상감시 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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