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라인업 글로벌 확장 나서...AWS 고객사 접점 활용, 신규 비즈니스 기회 확보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대표 김태균)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AWS ISV Accelerate Program)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가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파트너로 선정됐다[이미지=펜타시큐리티]
AWS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 상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펜타시큐리티와 AWS 양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펜타시큐리티의 AWS용 보안 솔루션 판매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과 기능 고도화 및 최적화 등 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펜타시큐리티는 AWS 파트너 여정의 다섯 단계 중 최상위에 해당하는 차별화된 단계(Differentiated Stage)에 속하게 됐다. 회사는 이번 AWS ISV 엑셀러레이트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AWS 영업 팀 조직과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영업 주기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받아 솔루션 라인업의 글로벌 확장을 빠르게 추진하는 동시에 AWS ISV 파트너로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혁신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AWS 고객사와의 접점을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정태준 기획실장은 “이번 AWS와의 협력은 펜타시큐리티와 ‘클라우드브릭’의 재결합 이후 이뤄낸 첫 번째 성과”라며 “이를 통해 자사의 서비스형(SaaS)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기술을 보다 널리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