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글로벌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2월 20일 부산 경남공업고교 학생들을 초청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다.

▲잉카인터넷이 부산 경남공업고교 학생들을 초청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잉카인터넷]
잉카인터넷은 IT 보안 분야에 진학 및 취업을 희망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잉카인터넷 마곡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남공업고교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 학생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다.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현직 보안 개발자, 악성코드 분석가, 인사 담당자가 연사로 등장해 △기업 소개 △보안 개발자의 직무 소개 △악성코드 분석·대응 직무 소개 △보안 분야 취업을 위한 멘토링 클래스 △질의응답 등 다양한 코너를 이어갔다. IT 보안 분야 취업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생생한 실무 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의 현실적인 진로 고민을 상담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잉카인터넷 정민형 인사팀 리더는 “정보보안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각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에 필요한 역량, 스킬 등을 기를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꾸준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안 기업으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잉카인터넷은 지난해 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등의 평가를 통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 혁신 우수기업, 여성가족부장관 주관 가족친화기업 선정 등을 통해 우수한 기업문화를 인정받아 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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