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콘이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인콘이 26일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가 주최한 ‘시큐리티어워드 코리아 2023’ 시상식에서 물리보안 부문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시큐리티어워드 코리아 2023’은 2023년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을 비롯해서 산업선도상, 지속경영상, 동반성장상, 고객만족상, 기술혁신상 부문으로 나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인콘은 ICT 산업 중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IT 서비스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기존의 영상 보안사업을 통해 축적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CCTV 관련 저장장치와 CCTV 카메라 제조 중심의 기업에서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IoT 기반 ICT 전문기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기술혁신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콘의 라이다 통합관제시스템은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물리적 경계 보안 시스템이다. 라이다 센서의 정밀한 공간 분해 능력과 5㎝ 이내의 탐지 정확도로 오경보율을 1% 이하로 줄일 수 있고, 주변 사물에 대한 3D 구현 기능을 활용해 탐지 물체의 정확한 위치와 이동 경로 등의 실시간 정보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다. 입체적인 경계영역(ROI) 설정으로 동일 공간에서 상·하단을 분리해 운영할 수 있으며, 울타리 통과 후 이동하는 객체의 동선을 지속해서 추적할 수 있다.
한편 ‘The Security Festa 2023(더 시큐리티 페스타 2023)’에서는 올해를 빛낸 우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CISO 대상’ 시상식과 한 해 동안 물리보안 및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100대 기업을 선정하는 ‘Global Security TOP 100’ 인증식, 그리고 부문별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보안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이 동시에 개최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