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파워스케일’ 스토리지 업데이트

2023-12-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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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파워스케일, AI 워크로드 데이터에 신속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최대 200% 성능 향상
파워스케일 원F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AI 모델링 기능 향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보다 빠른 AI 구현 및 생성형 AI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델 파워스케일(Dell PowerScale)’ 스토리지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엔비디아 DGX 슈퍼POD(NVIDIA DGX SuperPOD)’ AI 인프라와의 검증을 지원한다.


▲델 파워스케일 스토리지 시스템[사진=델 테크놀로지스]

업계에서 가장 유연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스케일 아웃 파일 스토리지 시스템인 ‘델 파워스케일’은 AI 및 생성형 AI를 위해 점점 더 높아지는 성능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한편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업데이트로 향상된 ‘파워스케일 원FS(PowerScale OneFS)’ 소프트웨어는 AI 모델을 보다 신속하게 준비, 훈련, 미세 조정, 추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신 세대의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새 버전의 파워스케일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최대 2배로 향상된 스트리밍 읽기 및 쓰기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스케일에는 새로운 스마트 스케일아웃 기능이 추가됐다. 단일 컴퓨팅 노드 성능을 개선하고 GPU 활용도를 높여 AI 훈련, 체크 포인팅 및 추론을 위한 스토리지 처리량을 가속화한다.

델은 엔비디아의 협력을 통해 검증된 엔비디아 DGX 시스템, 델 파워스케일 스토리지,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NVIDIA Quantum-2 InfiniBand) 및 스펙트럼 이더넷(Spectrum Ethernet) 네트워킹 구성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AI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약 87%의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델은 고객이 온프레미스, 엣지, 퍼블릭 클라우드 등 각 조직이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 자유롭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한 델 에이펙스 스토리지(Dell APEX Storage) 포트폴리오에 최근에 추가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위한 델 에에펙스 파일 스토리지(Dell APEX File Storage for Microsoft Azure)’는 애저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파일 스토리지 성능과 관리 기능들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 및 애저 AI 비전(Azure AI Vision)과 같은 성능 집약적인 AI 및 머신 러닝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손쉽게 충족할 수 있다.

AWS 및 애저 환경을 위한 델 에이펙스 파일 스토리지를 도입하면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에 대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및 생성형 AI 워크플로우를 활용하고, 데이터 액세스 및 이동을 개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델과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고객들은 다양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중에서 필요한 모델을 선택하고, ‘데이터브릭스 모자이크ML(Databricks MosaicML)’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델 에이펙스 파일 스토리지에 자체 보유한 데이터에 기본 모델을 재학습시키는 등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유연하게 AI 및 애널리틱스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델은 최근에 발표한 개방형 ‘모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Modern Data Lakehouse)’를 통해 스타버스트(Starburst)의 분석 소프트웨어와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서버 및 델 파워스케일, 델 ECS, 델 오브젝트스케일(Dell ObjectScale) 등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스템을 통합하여 데이터의 위치에 관계없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스토리지 성능은 AI 결과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처리량과 확장성의 걸림돌이 되는 데이터 병목현상을 피하기 위해 델의 스토리지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고객들이 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데이터 액세스를 통해 생성형 AI에 잠재된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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