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오지큐, 픽셀플러스 주제 발표 진행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사장 서병일, 이하 KIIA)이 11월 9일 물리보안 산업계 관계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AI 세미나 및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의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AI 세미나 및 네트워킹 데이’가 열렸다[사진=보안뉴스]
서병일 이사장은 행사 시작에 앞서 “오늘 행사를 통해 물리보안 산업 지원 사업 정보와 우리 업계의 AI기술 도입 및 제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병일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이사장[사진=보안뉴스]
이날 행사는 물리보안 분야 지원사업 소개와 AI 세미나, 네트워킹 교류회로 구성, 진행됐다.
먼저 물리보안 분야 정책 소개로 KISA에서 추진하는 △지능형 CCTV 및 바이오인식 제도 소개 및 향후 추진계획 △KISA 정보보호 해외진출 사업 △KISA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조만근 한화비전 담당이 △글로벌 물리보안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물리보안 산업의 시장성장 및 변화 동인, 미래변화 트랜드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AI 전문기업 오지큐의 방승온 이사가 △물리보안과 GPT 협력을 주제로 GPT 기술 현황과 물리보안 영역의 GPT 활용에 대해, 픽셀플러스 김영웅 연구소장이 최근 개발 완료된 △엣지 응용이 가능한 AI/ISP/CIS chip solution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후 네트워킹 교류회를 통해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AI 세미나 및 네트워킹 데이 참석자들의 단체사진[사진=보안뉴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앞으로도 물리보안 산업동향을 비롯해 기술, 표준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함께 업계 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 신사업 및 이슈사항, 애로사항 등에 대해 교류하는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영상정보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물리보안산업분야의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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