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USB 탑재 솔루션의 업그레이드된 엔터프라이즈 버전
소만사(대표 김대환 www.somansa.com)는 PC내 고객정보를 검색 및 보안하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프라이버시아이(Privacy-i)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USB에 탑재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개발된 것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보안 서버에 직접 탑재,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엔터프라이WM 버전이다.
이에 유영선 소만사 영업본부장은 “일전의 GS칼텍스 개인정보유출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직원의 PC안에는 고객정보가 대량 방치되어 있으며 이는 정보유출의 주된 원인이다”고 말한 후, “프라이버시아이는 주민번호, 전화번호, 카드번호 등 고객정보를 패턴 검색해 암호화하거나 특정폴더로 이동하거나 삭제하여 보안해주는 솔루션이다”고 소개했다.
프라이버시아이는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SK텔레콤, 우정사업본부 등에서 고객정보보호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편 소만사는 프라이버시아이 출시와 함께 오는 29일, 코엑스에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한 개인정보보호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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