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자들의 인기 높은 익스플로잇 대상인 크롬...최근 네 번째 제로데이 발견돼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구글이 올해 들어 네 번째로 발견된 크롬 제로데이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발표했다고 한다. 문제의 제로데이는 CVE-2023-4863이며, 이미 공격자들 사이에서 익스플로잇 되고 있다. 일종의 힙 버퍼 오버플로우 취약점으로, WebP라는 곳에 내재되어 있다. 아직 이 취약점의 기술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시티즌랩(Citizen Lab)에 의하면 기자나 인권 운동가, 망명자 등을 공격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올해 구글은 총 네 개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하여 패치를 발표했다. CVE-2023-2033은 V8에서 발견된 타입 컨퓨전(type confusion) 취약점이었고, CVE-2023-2136은 Skia에서 발견된 정수 오버플로우 취약점이었으며, CVE-2023-3079는 V8에서 발견된 또 다른 타입 컨퓨전 취약점이었다.

말말말 : “맥과 리눅스에서는 116.0.5845.187 버전을, 윈도에서는 116.0.5845.187/.188 버전을 설치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시큐리티어페어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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