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 “체험판으로 정보 유출 상황 재현을 통해 경각심 재고”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IT 기업 스냅태그(대표 민경웅)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 ‘랩가드 M(LAB GUARD-M)’을 선보이고 체험판 앱을 출시했다.

▲랩가드 M 체험판 앱 화면[이미지=스냅태그]
스냅태크의 ‘랩가드 M’ 솔루션은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다. 앱 실행 시 모바일 화면 전체에 자동 생성 및 적용돼 이를 카메라로 촬영 후 유출 시 전용 검증 모듈을 통해 사용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랩가드 M 체험판은 해당 솔루션을 2주 동안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솔루션의 핵심 기술인 비가시성 워터마크와 스캔 검증 모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고, 비가시성 워터마크 농도를 조절해 시각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직접 화면을 촬영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정보 유출 상황을 재현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사진을 직접 스캔해 검증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스캔이 어려운 경우 ‘포렌식 서비스’를 통해 코드 검출 기능으로 사용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포렌식 서비스는 스냅태그에서 직접 사진을 분석해 사용자 정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한편, 기업은 모바일 보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 기기 제어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방안은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된다. 랩가드 M 솔루션은 모바일 기기를 제어하지 않아 개인정보 침해 없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민경웅 대표는 “랩가드 M 앱을 통해 많은 사람이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 스스로 화면을 촬영하고 정보 유출 상황부터 검증 과정까지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며 ”실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가 검증되는 경험은 경각심을 재고하는 요소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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