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자격 종목별 원서접수 진행
서울·인천·수원·대전·광주·대구·부산 등 7개 지역에서 응시 희망지역 선택 접수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에서 9월 24일에 시행하는 2023년 제3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실기와 국가공인 PC 정비사 2급 실기, 등록민간자격 영상정보관리사, 등록민간자격 스마트홈관리사 자격시험에 대한 원서접수가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자격시험 시행 모습[사진=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영상정보관리사(등록(비공인)민간자격 2021-002652)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드론영상 등)에서 수집되는 영상정보를 관리 및 보호하고, 지능형 영상정보 관제 시스템을 모니터링‧운용할 수 있는 관제능력 보유 여부를 검증하는 자격이며, 스마트홈 관리사(등록(비공인)민간자격 2021-000289)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등 스마트홈에 관한 이론과 숙련기능을 바탕으로 스마트홈 환경 구현을 위한 시스템을 일반적인 권한 내에서 설계·구축·운용할 수 있는 이론적, 실무적 능력을 검정한다.

국가공인 PC 정비사 2급은 컴퓨터 전반에 관한 시스템과 하드웨어 지식을 겸비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수하거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수리 등을 할 수 있는 기술 능력을 검정한다.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은 서버를 구축하고 보안 설정, 시스템 최적화 등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운용할 수 있는 이론과 기술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엔지니어 직업군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무 활용 능력을 평가 및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자격종목 개발 및 제도 연구를 통해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하고 국내 정보통신 신기술의 인증 연구, 국내 자격증의 국제공인화, 국제공인 자격 시행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자격 종목으로는 PC정비사(공인)과 네트워크관리사(부분공인), 인터넷보안전문가(민간자격), 인터넷보안관리사(민간자격), 영상정보관리사(민간자격), 스마트홈관리사(민간자격), 모바일로보틱스(민간자격) 등의 자격을 주관하고 있다.

응시지역은 서울·인천·수원·대전·광주·대구·부산 등 7개 지역으로 응시지원자가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다. 9월 24일에 시행하는 자격시험의 원서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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