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세계잼버리수련장과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
울산바위, 동해바다 등 강원도의 명소 조망 가능한 디지털망원경 지원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와 원우이엔지 (대표 서병일)는 8월 23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경관 조망용 물품지원 등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우이엔지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와 물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원우이엔지]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동일 상임부위원장과 심지연 원우이엔지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엑스포 랜드마크인 솔방울전망대에서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디지털망원경(물품) 지원 등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비스타글래스(VGS-M369H)는 원우이엔지가 오랜 기간 다져온 비디오 응용 기술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출시한 신개념 디지털 망원경이다. 원우이엔지의 주력 제품인 36배 자동초점 줌 모듈 ‘MC-S369’와 더불어 고성능 10.1인치 TFT LCD를 탑재하고 있어 뛰어난 성능에 운영상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제품 자체에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여러 명이 함께 망원경 영상을 관찰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대형 모니터에서도 망원경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육안 식별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용 가능한 뛰어난 저조도 성능을 가지고 있다. 줌 배율이 변경돼도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원우이엔지의 자동초점(AF) 기술이 적용돼 넓은 화각으로 대상을 손쉽게 포착하고 확대와 축소 버튼을 이용해 대상을 살피는 중에도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망원경을 통해 솔방울전망대에서 울산바위, 동해바다 등 강원도의 명소를 더욱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어, 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우이엔지에서 물품 지원 약속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진행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해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