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와 연결해 사용자에게 알람 및 영상 인식 결과 제공
본격 인공지능 자가방범 플랫폼 서비스 전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딥러닝 인식 엔진 탑재 저전력 AI 카메라 전문업체 블라우비트(대표 김의선)는 기존 IP 카메라 방식의 스마트 홈 시큐리티 시스템에서 진일보한 딥러닝 인식 엔진을 탑재한 저전력 AI 카메라를 ‘AWS 기반 스마트 홈 보안 플랫폼(서비스명 : AI SHELTER(이하 에아아이 쉘터)’으로 개발·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블라우비트 에이아이쉘터 제품구성 및 기능[이미지=블라우비트]
‘에이아이 쉘터’ 저전력 스마트 홈 방범 플랫폼은 AI 홈 도어캠과 AI 홈 도어벨로 구성돼 있으며,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와 연결해 사용자에게 알람 및 영상 인식 결과를 제공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스마트 홈 서비스 플랫폼이다.
1인 가구의 방범 취약성을 예방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아파트 현관문에 쉽게 장착할 수 있고 24시간 현관문 주변 영상과 이상징후를 사용자 스마트 폰을 통해 문자 알람 및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도어벨처럼 클라우드 서버에서 영상인식을 해 알람을 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AI 홈 도어 카메라에서 자체적으로 객체를 인식해 그 결과를 직접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24시간 실시간 현관 앞 객체 인식( 보행자 및 택배 객체) 모니터링 △이웃 프라이버시 보호(이웃집 현관문 자동 마스킹) △사용자 스마트 폰 전용앱을 통한 현관 앞 방문자와 실시간 음성통화 △이상행위 감지 등 다양한 AI 서비스 업데이트로 최신 서비스 제공 △여성 1인가구도 쉽게 설치·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 등의 기능이 있다.
또한, KISA 얼굴성능평가 EER(Equal Error Rate) 0%의 얼굴인식 엔진 탑재 및 쓰러짐 감지 및 이상행동 인식 엔진 등 자체 개발한 다양한 AI 인식 엔진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2022년 국내 1인 가구 수는 700만 가구(전체인구의 30% 차지)를 돌파했으며, 이와 관련된 홈 보안 솔루션 서비스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더욱이 시큐리티 관련 AI 기술이 확대 적용되고 있어 홈 시큐리티 관련 AI 보안 솔루션 개발 및 보급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블라우비트 관계자는 “AI 스마트 홈 서비스 플랫폼 ‘에이아이 쉘터’는 현재 국내 대기업 건설사와 POC 중이며, 다양한 보안 애플리케이션 회사들과 자사의 도어캠 및 도어벨 플랫폼을 결합해 클라이언트 맞춤형 홈 보안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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